워킹 홀리데이

[일본워홀정보] 쉐어하우스 4개월차 후기 | 일본 집 구하기 ep.4

컨텐츠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일본 워킹홀리데이 미미입니다!


9816fedbb38214a089dfbefbc754439d_1747833159_3117.jpg
 


제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제 소개글을 참고해 주세요!*

→ 미미 소개글 보러 가기 (링크 클릭)



 



오늘은, 일본 집 구하기 네 번째 이야기,

「쉐어하우스 4개월차 후기」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 일본 집 구하기 시리즈 앞편 보러가기 

1편: 자취? 쉐어하우스?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 (링크클릭)

2편: 한국에서 일본 집 구하는 방법 1부 (링크클릭)

3편: 한국에서 일본 집 구하는 방법 2부 (링크클릭)



 



사실 집을 구할 때,

제가 가장 많이 검색했던 건

절차나 방법보다도 생생한 "후기"였어요.


특히 저는 "쉐어하우스"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후기글을 많이 찾지 못해서

아쉬움을 느끼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쉐어하우스 4월차 후기글...!


우선 제 스펙(?)부터 알려드려야겠네요.



[ 미미의 쉐어하우스 스펙(?) ]


- 간사이 지역(교토/오사카/효고 등)

- 최대 수용인원 10인 이하 하우스

- 여성 전용 하우스

- 3층 방 거주 (방 크기 10조 이상)

- 공용 욕실, 화장실, 부엌 O

- 주 1회 공용공간 청소해주시는 분이 계심

- 거주인원의 일본인 비중이 크고, 외국인 비중이 적음

- 역까지 도보 5분 이내

- 월세+관리비 6만엔 이상



 



[ 미미의 집 구하기 스토리 요약 ]


- 개인적인 이유로 지역과 쉐어하우스 선택

- 2주 전에 계약서(=예약 확인서) 전송

- 입주 당일 부동산 직원과 계약 확인, 집 소개 진행

- 입주 당일 초기비용 현금 납부



 



[ 그래서, 미미씨. 쉐어하우스 추천하시나요? ]


YES!!!!! 네!!!!!

저는 정말 추천드려요. 특히 내향인 워홀러분들이라면!


만족도: ★★★★☆

진짜 4.0 이상...



 



[ 왜요? ]


▶ 유학생분들은 학교 생활에서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게 가능하지만

워홀러는 본인이 직접 이벤트를 만들고 참여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ㅠㅠ)


쉐어하우스는 불가피하게

자꾸만 타인과 마주치는 환경에 놓이기 때문에...!

스스로 잘 나가지 않는 내향인 워홀러분들께 (=저 같은...)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 같은 경우는, 쉐어하우스에서 생활하면서

일본 생활에 대한 어려움이나

가벼운 얘기도 나눌 친구가 생겼고

가끔 함께 식사를 하거나 놀기도 해요.


(정말 운이 좋았다...)


021c822d3ca75015c881ebc76b86883e_1748076546_4508.jpg
 

그리고 저는 이제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의 하우스와 하우스메이트분들,

그리고 이 지역까지 완벽하게 너무 좋지만...!


워홀러인 저에게 완벽한 환경은

모험심을 발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좀 더 북적이는 곳, 번화가 쪽의 쉐어하우스로 이동하기로 결심했어요.


지금 머무는 이곳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결정하기까지 정말 어려웠고, 슬펐고...

하우스메이트분들께 상담하기도 했는데

다들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시더라고요!


▶ 아, 그리고 혼자 있는 걸 무서워하는 분들께도 추천!


저는 겁이 많아서, 집에 그리고 바로 옆방에

다른 사람이 함께 있다는 게 든든하고 좋았어요.

여성분들은 특히 이 부분이 중요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귀찮은 게 싫은 분들...(=나) 쉐어하우스가 답입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종이 고지서도 많고

처리해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데

"와 자취했으면 이거보다 훨씬 많았겠지...?"싶은

순간들이 있어요.


쉐어하우스는 쉐어하우스의 회사랑만 소통하고 문의하면 되니까

그런 점에서는 훨씬 수월한 편이에요!

(이것 마저도 귀찮은 글쓴이...)


/사담/ 소통 측면에서, 쉐어하우스에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분이 있는 것도

저한테는 굉장히 크게 작용했어요.


한국에서도 해본 적 없는 혼자생활... 그것도 외국어로 해야 한다면

답답하고 불안할 때가 많은데 좋은 직원분을 만나

항상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사 예정인 새로운 쉐어하우스의 경우에는

현재 머물고 있는, 이 후기의 쉐어하우스와는 분위기가 달라요.


외국인 비중이 높고, 최대 수용 인원도 10명 이상이기 때문에

사람도 자주 바뀌고 공동 생활에 불편함이

지금보다 아주 많이 커질 것 같아요!


그래도... 1년뿐인 워홀 생활...

더 다양한 경험과 만남을 추구하기 위해서

다이브인! 해보겠습니다...!


그만큼 여러분들께 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신이 나기도 해요~



 



이렇게 해서

완벽했던... 쉐어하우스 4개월차 후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편에서는

"맘에 쏙 드는 쉐어하우스 구하는 방법"

알려드릴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민트 https://www.mint-hrs.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pan-korean/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imimag_japan/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