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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워홀정보] 맘에 쏙 드는 쉐어하우스 구하는 방법 | 일본 집 구하기 e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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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워킹홀리데이 미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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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제 소개글을 참고해 주세요!*

→ 미미 소개글 보러 가기 (링크 클릭)



 



오늘은, 일본 집 구하기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 일본 집 구하기 시리즈 앞편 보러가기 

1편: 자취? 쉐어하우스?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 (링크클릭)

2편: 한국에서 일본 집 구하는 방법 1부 (링크클릭)

3편: 한국에서 일본 집 구하는 방법 2부 (링크클릭)

4편: 쉐어하우스 4개월차 후기 (링크클릭)


지난 4편 "쉐어하우스 4개월차 후기"

보고 오셨나요?


제가 그토록 완벽한 쉐어하우스를 찾을 수 있었던 이유...

그 방법을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맘에 쏙 드는 쉐어하우스 구하는 방법」

시작하겠습니다!



 



1. 내 성향 파악하기


쉐어하우스를 탐색하기에 앞서,

나의 성향과 내가 원하는 환경을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고

예민한 타입의 경우

안락한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덜어내기 위한 선택이 필요.


무조건 다양한 경험과 모험을 추구하는 타입의 경우

안락함보다 다양한 경험에 접근성이 높은 선택이 필요.


저 미미는, 다양한 경험과 모험을 추구하고 싶지만

스트레스과 걱정, 불안이 많은 타입이기 때문에

워홀 초기의 스트레스를 덜어내기 위한 선택이 필요했어요.



2. 성향과 맞는 쉐어하우스 조건 세우기


「다양한 경험과 모험을 추구하고 싶지만

스트레스과 걱정, 불안이 많은 타입


그렇다면, 초기에는 안락한 공간에서 생활하되,

적응 이후에는 모험이 가능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어야겠죠?


그래서 저는 짧은 워홀 기간 내에

이곳저곳 이동이 가능한 쉐어하우스가 딱이였어요!


그럼, 이런 제 성향에 맞는 쉐어하우스의 조건을

다시 한 번 세부적으로 생각해봐야 해요.


< 미미's 안락한 쉐어하우스의 조건 >


- 사람 많은 번화가 X, 복잡하고 큰 역 근처 X

- 조용하고 쾌적 + 치안이 좋은 동네 O

- 일본인 거주 비중이 높은 곳 O

-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비중이 높은 곳은 X

- 최대 수용 인원 10인 이상인 곳은 X

- 이동에 제약 X

- 여성전용 하우스


이런식으로 저만의 세부적인 쉐어하우스 조건을 세우면

내가 어떤 하우스를 찾아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위의 조건이라면

우선, 저렴한 월세나 교통편의 다양성은 포기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요.

(대신 역과의 거리는 확보해야겠죠?)


이동에 제약이 없으려면 최소 계약 기간의 단위나,

보증금이 반환되는지, 해약금이 있는지 등

여러가지를 함께 확인할 필요도 있죠!



3. 부동산, 쉐어하우스 사이트 탐색하기


자, 이제 쉐어하우스 잘 찾는 방법!


당연하게도 이건 스스로와의(?) 정보 싸움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이트를 둘러보시고

파악하시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인터넷 속 정보만으로는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내 맘에 쏙 드는 쉐어하우스를 구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문의와 온라인 내람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4. 문의하기 & 온라인 내람


문의하는 건 돈이 드는 게 아니잖아요!
적극적으로 내람도 요청하고, 추천도 요청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직원분들에게

직접 묻고 확인하면 좋을 세부사항들을 공유해 드릴게요.


[ 질문 리스트 ]

- 실제 최대 수용 가능 인원?

- 현재 살고있는 인원?

- 현재 살고있는 인원의 국적의 다양성? (비중...)

- 주변 시설 확인 (편의점, 마트 등)

- 해가 잘 드는 방인지?

- 벌레가 나온 적 있는 방인지?

- 현재 거주 인원간의 분위기

(서로 잘 안 마주치는지 등)

- 현재 거주 인원의 거주기간

(평균 거주기간이 긴 곳이

청결이나 하우스 내 규칙이 잘 지켜지는

곳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주변 동네 치안

(외국인인 저희는 결코 알기 어려운 정보가

"치안"이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정말 중요하게,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 공용공간 청소 등에 관한 질문...



 



[ 행복한 쉐어하우스 생활을 만드는 TIP ]


- 하우스메이트 마주치면 밝게 인사하기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 하우스 규칙 잘 숙지하고 지키기


-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의사표현 확실히 하기


- 불만 사항은 정중하고 부드럽게

전달하기

(하우스메이트 간 서로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불만 사항이나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을

숨기지 마시고 부드럽게 말할 수 있는 게 좋아요!)


- 가끔 사소한 대화 시도하기

(다들 먼저 말을 걸지 않는 것 뿐, 말을 건다고 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먼저 대화를 시도하다보면 가까워져있을 거랍니다~)



 



실제로 살아보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제 경험을 바탕으로,

나에게 맞는 공간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액션들을 모아서 이번 글을

작성해 봤어요!


많은 워홀러분들이

더 좋은 워홀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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